2013年10月9日水曜日

2013 일본드라마 가을시즌 제1회 감상기

終電ごはん/막차 밥

  1. 개요:한국드라마라면 제목이 야식 커플쯤 되겠다. 장르는 요리+수다. 고독한 구루메나 심야식당류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지도. 
  2. 스토리:둘다 직장에 나가는 부부(인지 동거인인지)가 절약을 위해 막차를 타고 퇴근 후, 집에서 직접 야식을 만들어 먹기로 정했다는 설정. 
  3. 감상평:배우들이 B급이다. 남자주인공은 개그맨이고. 나 연기하고 있어요~의 연기가 거슬린다.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은 신경안쓰고 볼 수도 있겠지만, 소재가 소재인 만큼 배우의 매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, 그점에서는 감점. 그래도 시간나면 가볍게 켜놓을 듯. 심야식당처럼.....(심야식당은 연기가 어마어마하니까 비교해서 미안)

ダンダリン ~労働基準監督官/노동기준감독관 단다린
  1. 개요:이건 뭐 한국드라마로 예약되어 있지 않을까? 보자마자 이거또 리메이크 하겠구만?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. 장르는 사회성있는 직장인 드라마..랄까?(그런 장르도 있냐!)
  2. 스토리:아마도 진짜 있는 직책일텐데, (검색하기 귀찮아) 노동기준감독관이 노동기준법을 지키지 않는 악덕 기업주들을 혼내준다는 그런 내용. 주인공인 단다린이 비정상적으로 집착이 강하다는 설정에서 오는 에피소드들을 다루려는 듯.
  3. 감상평:익숙한 배우들이 익숙한 역활을 하는 익숙한 일본드라마다. 만화가 원작인 데다가 가뜩이나 과장된 연기를 하는 일본 배우들 탓에 한발 물러서서 가볍게 보려는 노력이 필요. 그 배경음악이나 표정연기에 빠져서 심각하게 사회문제를 고민하려고 하면 절대절대 안된다. 속지마라 일드에.이건 뭐...한번 봤으니 계속 볼 수밖에 없지 않나? 챙겨볼 듯.
ハクバノ王子サマ ~純愛適齢期/백마탄 왕자님
  1. 개요:연애드라마이긴 한데, 타겟이 30대 여성으로 잡히면서 불륜이 소재. 주연배우가 그라비아 출신의 유우카인데, 시무라켄에서 웃기는 것만 보다가 정극은 처음본다.(나 원래 일드 잘 안봐요) 
  2. 스토리: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선생들끼리 불륜에 바람에....앞으로 어떻게 전개할지 전혀 모르겠다.
  3. 감상평:이렇게 소설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 것과 같은 드라마를 원래 좋아한다. 다만 예고편도 그렇고 좀 어둡게 가려고 하는 거 같아서 약간 실망. 무엇보다 유우카가 저렇게 이뻤나? 하고 보게 된다는.....-_-그냥 아저씨냐! 이쁜데 어떡해..계속 보게 될 듯. 
LINK/링크
  1. 개요: 정치 형사물인데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관점에서 괜히 어렵게 풀어나가려고 하는 어깨에 힘이 좀 많이 들어간 드라마. 
  2. 스토리:링크의 스토리를 쓰려니까 스트레스가 확 온다. 그만큼 스토리라기 보다는 아직 등장인물을 늘어놓은 상태. 1편이 이래서야 시청률 기대하기 힘들겠다. 다만 그게 주제니까 뭐 어쩔 수가 없나? 정치인이 비자금을 만들고 그걸 캐는 형사와 비밀 수사원 등등이 얽힌 이야기.자세하 건 1편만으로 모르겠다.
  3. 감상평:사람들이 링크되어 있는 것도 맞고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각각의 시공간에서 그 사건의 사전작업이 이루어지는 것도 맞는데, 그걸 굳이 어깨에 힘 빡 주고 형상화하려고 하니까 무겁고 복잡해졌다. 워낙에 출중한 배우들이 나오니 별 어려움은 없으나, 등장인물도 많고 이야기도 복잡. 좀 진득하게 이야기를 끌고나가면 재미있을텐데 2편을 봐야 알겠다.....하면서 결국 이것도 2편을 보게 될 듯.
10월 13일부터는 키무라타쿠야의 안도로이드도 시작될테니..최소 4편은 봐야된다는 이야기...아..바쁘다 바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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刑事のまなざし
リーガル・ハイ2
등등은 다음편에 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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